강릉시수출협회 화장품 기업 ‘신성바이오팜’이 최근 브라질 파라나주에서 열린 ‘브라질 코리안밸리’ 개막식에 공식 참석해 주목된다.

1일 신성바이오팜(대표 송미라)에 따르면 지난 달 27일~28일(현지시간) 브라질 파라나주에서 열린 글로벌 디지털혁신 네트워크 주관 ‘브라질 코리안밸리(Korean Valley)’ 개막식에 공식 초청됐다.

이번 행사는 한국 판교 테크노밸리의 성공 모델을 남미 지역에 적용하는 한국과 브라질 파라나주 정부의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날 행사에서 신성바이오팜은 ‘코리안밸리 내 화장품 분야 첫 한국 기업’으로 소개되며 현지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신성바이오팜은 콜라겐, PDRN, 바이오펩타이드 기술 기반의 바이오 코스메틱 전문기업이다.

브라질은 최근 K-뷰티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성장하는 지역이다. 현지 업계에서는 이번 코리안밸리 개막을 계기로 신성바이오팜을 비롯한 한국 화장품 브랜드들이 홈쇼핑, 온라인 플랫폼, 리테일 유통 등 각 채널을 통해 보다 강한 존재감을 확보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또 강릉시수출협회 화장품 기업을 비롯한 여러 국내 기업들의 글로벌 진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홍귀남 강릉시수출협회장은 “브라질 첫 코리안밸리 개막 행사에 강릉기업이 함께 참석하게돼 뜻깊다”며 “앞으로 남미 시장에서도 강원 동해안 고기능 바이오 화장품의 경쟁력을 보여주겠다”고 말했다. 

출처 : 강원도민일보(https://www.kado.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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